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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는 직선이다/물빛 그림자/두 마음/시조정신 제 3호/권도중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7:51
독도는 직선이다/물빛 그림자/두 마음/시조정신 제 3호/권도중독도는 직선이다 외 1 편(신작2편) 권도중 짧은 거는 직선이고 긴 거는 곡선이다달려가는 연정은 왜 직선이 되곤 하며풀밭에 옥상 빨랫줄은 짧아도 곡선이다 직선도 그리우면 옛 전깃줄 곡선인데먼 별 가는 길은 곡선이라는 생각이다지금은 은화의 시절 만주벌도 동해물 평양은 직선이고 와싱턴은 곡선이다서울은 울릉도 보다 먼 독도가 직선이다독도는 왜 직선이다 자나 깨나 독도는 물빛 그림자 너를 위해 흘리는 눈물은 너의 위안이된다 네 상처 내 걱정에 네 모르게 고여지는 눈물엔네 죄가 씻기고있는 물빛 그림자 * 힘 든 친구가 왔구나 다독여 보내도록네 곁을 간 눈물은 네가 모르는 천지의 목련도위안이 되겠지바보 같다 하여도 * 어떤 죄가 씻고 있는 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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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는 직선이다/물빛 그림자/두마음/권도중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7:39
독도는 직선이다 외 1 편(신작2편) 권도중 짧은 거는 직선이고 긴 거는 곡선이다달려가는 연정은 왜 직선이 되곤 하며풀밭에 옥상 빨랫줄은 짧아도 곡선이다 직선도 그리우면 옛 전깃줄 곡선인데먼 별 가는 길은 곡선이라는 생각이다지금은 은화의 시절 만주벌도 동해물 평양은 직선이고 와싱턴은 곡선이다서울은 울릉도 보다 먼 독도가 직선이다독도는 왜 직선이다 자나 깨나 독도는 물빛 그림자 너를 위해 흘리는 눈물은 너의 위안이된다 네 상처 내 걱정에 네 모르게 고여지는 눈물엔네 죄가 씻기고있는 물빛 그림자 * 힘 든 친구가 왔구나 다독여 보내도록네 곁을 간 눈물은 네가 모르는 천지의 목련도위안이 되겠지바보 같다 하여도 * 어떤 죄가 씻고 있는 네 눈물에 씻겨 지는풀잎 씻은 이슬방울 순해져 있는 것이 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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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도/권도중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7:13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RJgejmtbtU 이어도권도중 삶을 괴롭히던 또 다른 왕국王國이며해수海水에 목이 잠긴 그 고운 신앙信仰이며가서는 오지 않았던 살아 있는 천국天國이여 큰 그리움 만나려면 더 멀리 가야 한다더 큰 그리움은 몇 날 며칠 지새운다생과 사 이어도 사나 님 생각은 물길로 간다 난파되어 못 오며는 다음 배로 오리니배 무거워 못 오며는 이어도에 사는 줄을살아서 보고 싶어라 목숨이 물결로 오네 입이 없던 사람은 피리 되어 갔으리아직도 철썩이는 꿈 건져야 할 깃발 푸른 긴 역사歷史 돌아와 있네 그리운 섬 이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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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주로 연해주로 /권도중/가람시학 2025년 제16호[출처] 만주로 연해주로 /권도중/가람시학 2025년 제16호|작성자 mon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6:52
만주로 연해주로권도중 만주로 연해주로 달의 길 가는 날도절벽 아래 문이 열려 지는 꽃을 보았다지그 시절 절벽강 소沼에 그리움 된 이무기- 큰 비늘 보았다고 울음 소리도 들었다지큰 숨은 검푸른 숨 멀리 가서 잊혔다지그 강은 서쪽 강에는 이무기가 살았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권도중: 1974년《현대시학》3회천료(이영도추천). 시집:그대 거리가 색으로 살아 있다』외. 한국문인협회 한국문학백년상(2015), 한국시조시인협회 협회상본상 수상(2021년)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출처: 가람시학 2025년 제 16호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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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나무 속으로 간 별빛은/그대라는 물음에/권도중/계간 ≪좋은시조≫(2026여름호)[출처] 꽃나무 속으로 간 별빛은/그대라는 물음에/권도중/계간 ≪좋은시조≫(2026여름호)|작성자 mon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6:37
꽃나무 속으로 간 별빛은 권도중 꽃나무 속으로 간 별빛은 꽃을 피우고진심은 건너려는 닿지 못한 캄캄 거리 못건넌 빛 따라 나선씻겨지는 마을로, 꽃에 온 별빛처럼 지상에서 가는 것이사색의 성城을 비추고 창문을, 책을 만들고 우리가 꽃으로 가는 법은별에서 온 것일까, 우주를 건넌 빛이다 싶은 쌓인 마음, 알까요그대는 별에서 온 간이역의 꽃인가요 사람아, 그 색을 가진걸어다니는 꽃이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그대라는 물음에 권도중 그대라는 물음에 갇힌 사랑이 있었다그대라는 사랑에 갇힌 사람이 있었다마음이 그 길을 만든 그대라는 마을에 그 물음 잇는 곳 저녁연기 나직한계곡이며 탑속으로 에너지의 그늘이여바람 속 숨결로 오네 우상향 ⃰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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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시조/살짝 눈을 떴다 /신작시조/홀로 꽃을 보았다/권도중 /오늘의시조 2026하반기호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6:31
동시조/살짝 눈을 떴다 /신작시조/홀로 꽃을 보았다/권도중 /오늘의시조 2026하반기호_________________________동시조_________________________살짝 눈을 떴다 권도중 살짝눈을 떴다화안하다 조용하다 엄마는?엄마는?두리번 불러본다 “엄마아 - ”귀가 가고 있다엄마 찾아가는 귀 ________________________신작시조_________________________홀로 꽃을 보았다 권도중 홀로 꽃을 보았다 어느날 산에 가서캐 올 수가 없어서 이뻐서 어긋난 연 가끔씩 생각이 나는키워보고 싶던 꽃 갖지를 못한 꽃은 어떻게 되었을까그 시절 어긋난 꿈 무엇이 되었을까 숨겨진 그 에너지에어떤 꽃이 피는가 _________________________권도중: 19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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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햇살은 자유구나 ! 권도중/나래시조2026가을호(158)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6:26
아, 햇살은 자유구나 ! 권도중 /나래시조2026가을호(158) 아, 햇살은 자유구나 ! 권도중 아, 햇살은 자유구나! 봄 햇살 걸으면서소나무 억새풀도 도토리 열매까지 햇빛은높은 곳, 피부에,먼저 와서 닿는다 먼저 온 행복이구나 햇살이 와서 닿은,물비늘 반짝이고, 초록잎에, 교회 첨탑에, 달빛은그 빛을 받아위무慰撫하는 상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권도중: 1974년 《현대시학》 추천완료. 시집: 『 그대거리가 색으로 살아 있다 』 『 비어 하늘 가득하다 』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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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시조정신》제19호(2026하반기호) 원고(권도중)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27. 15:54
《시조정신》제19호(2026하반기호) (권도중)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신작시조 그대는 빛입니까 권도중 그대는 빛입니까빛으로 오는 존재 닿아서 흔들리는 자기 정체, 빛 그림자 사랑엔 적敵이 많아요국경國境같은 마음 선線 * 그늘을 거느리는 것빛입니까 그대는 단절斷切은 울타리, 은장도의 층위層位인가요 성벽城壁엔 저항에 순화되는그림자가 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근작시조 꽃나무 속으로 간 별빛은 꽃나무 속으로 간 별빛은 꽃을 피우고진심은 건너려는 닿지 못한 캄캄 거리 못건넌 빛 따라 나선씻겨지는 마을로, 꽃에 온 별빛처럼 지상에서 가는 것이사색의 성城을 비추고 창문을, 책을 만..